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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의 표명' 뉴욕 총영사 "김건희 여사 무관"...의혹 반박 / YTN

2024-11-15 1,787 Dailymotion

야권 "김 여사 라인…종북 좌파 분쇄 발언도 문제" <br />김 총영사, 지난달 26일 외교부에 사의 표명 <br />계획된 대외 일정 소화 중…총영사관 무거운 분위기<br /><br /> <br />김의환 주뉴욕 총영사가 YTN과 만나 광복절 발언 논란과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 의혹에 대한 야권의 공세를 정면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 공세로 업무 수행이 어렵다며 사의를 표명한 김 총영사는 "자신이 총영사로 온 것과 김 여사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"며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의환 주뉴욕 총영사는 YTN과 만나 사퇴를 요구한 야권의 공세에 분통이 터지고 화가 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의환 / 주뉴욕 총영사 : 야당의 너무나 지나치고 근거 없는 무분별한 공세로 제가 결국은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게 돼서 제가 사표를 냈고요. 영부인 관련 사항은 정말 터무니없습니다. 그래서 저는 영부인이 세계적인 전시 기획자로서 역량과 그분의 여러 가지 품성을 저는 존경하지만 제가 총영사 온 것하고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야권에선 김 총영사가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며 부적절한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 광복절 경축식 때 "일제 강점으로부터 해방을 가져다준 미국에 감사를 표하는 날"이라며 "종북 좌파 세력들을 분쇄해야 한다"는 발언도 문제 삼았습니다. <br /> <br />[조정식 / 더불어민주당 의원(10월7일 국감) :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합 대상 아닌가요? 적합합니까? 장관님, 이것이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?] <br /> <br />김 총영사는 지난달 26일 외교부에 물러나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지난 1일엔 뉴욕에서 활동하는 패션, 요리 분야 한미일 청년 종사자들과 만나 3국간 문화 협력 확대를 당부하고, <br /> <br />이어 일본 학생들을 상대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계획대로 대외 업무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사의 표명 이후 뉴욕 총영사관에서는 무겁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의환 총영사는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하버드 대학 강연 등 예정된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1510080031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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