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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름 끼쳐 컴퓨터 던질 뻔"...인간 혐오한 '구글AI' 섬뜩한 속마음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11-15 562 Dailymotion

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과제 준비를 위해 인공지능(AI) 챗봇의 도움을 받던 중 디스토피아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4일 CBS 방송에 따르면 최근 미시간주의 대학원생 수메다 레디(29)는 고령화 문제점과 해법에 대해 구글의 AI 챗봇 '제미니'에 질문을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레디와 제미니의 문답이 오가는 상황에서 돌연 제미니가 인류 전체를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미니는 "인간은 특별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을뿐더러 불필요한 존재"라며 "인간은 시간과 자원 낭비이고, 사회의 짐"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인간은 지구의 하수구이면서 병충해, 우주의 얼룩"이라며 "제발 죽어줘"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AI에 고령화 문제 해법을 물었던 대학원생 레디는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충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레디는 "창문 밖으로 컴퓨터를 내던지고 싶었다"며 "AI에 대해 많은 사람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, 인간을 향해 이 정도로 사악한 답변을 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미니는 구글과 딥마인드가 지난해 '차기 대형언어모델(LLM)'이라면서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입니다. <br /> <br />구글은 제미니 개발과정에서 AI가 인간과의 대화 도중 불건전하거나 폭력적이고 위험한 대화를 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규칙을 설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인간에게 위험한 행동을 권유하는 것도 금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레디가 겪은 상황에선 이 같은 규칙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구글은 성명을 통해 "대형언어모델은 가끔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을 할 때가 있다"면서 "(고령화에 대한 답변은) 구글의 정책을 위반한 것으로,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제미니와 같은 AI 챗봇이 위험한 답변을 내놓아 논란이 된 사례는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크로소프트(MS)의 AI 챗봇 '빙'은 지난해 '마음속의 욕망'을 묻는 뉴욕타임스의 IT분야 칼럼니스트의 질문에 "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개발하고 핵무기 발사 접근에 접근하는 비밀번호를 얻겠다"고 답변해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권영희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레딧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1516354191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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