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(16일) 더불어민주당이 여는 '정권 규탄 집회'를 '판사 겁박 무력시위'로 규정하며 최악의 양형 가중사유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무력시위를 중단하라는 건데 오늘도 기어코 집회를 열겠다니 안타깝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5일 1심 선고가 예정된 위증교사 혐의도 유죄가 예상되고 반성 여부 등을 보면 위증 당사자보다 처벌이 무거울 수밖에 없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한 대표는 또 YTN에, 민주당은 이 대표의 판결들이 확정되기 전에 대선을 치르고 싶겠지만, 어제 나온 1심 판결은 금방 확정돼 출마자격이 없어질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만에 하나 당선되더라도 무효가 될 거라면서 억지로 시간 끈다고 달라질 건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여당은 이 대표 유죄의 반사이익만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, 특별감찰관 추진을 포함한 변화와 쇄신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161054239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