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푸치니 서거 100년' 오페라들...'젊어진 라보엠' '돌아온 투란도트' / YTN

2024-11-16 50 Dailymotion

올해는 이탈리아 작곡가 '지아코모 푸치니' 서거 100년이 되는 해인데요. <br /> <br />이번 연말, 그야말로 푸치니 오페라 열전입니다. <br /> <br />젊어진 라보엠부터 2003년 성공을 거둔 투란도트의 귀환까지 <br /> <br />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시오페라단이 창단 39년 만에 처음으로 라보엠을 무대에 올립니다. <br /> <br />젊은 시절 가난한 예술가로 살았던 푸치니의 자전적 경험을 담은 작품으로 19세기 파리 라탱 지구 크리스마스 이브가 배경입니다. <br /> <br />[박혜진 /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: 보헤미안들, 젊은 사람들이 만나서 사랑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그런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아 놓은 작품이거든요.] <br /> <br />책과 기억을 형상화한 이번 무대에서 MZ 성악가들이 주축을 이룹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세계 3대 콩쿠르에서 인정을 받은 소프라노들이 주인공 미미 역을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[황수미 / 오페라 [라보엠] 미미 역 : 여러 번 해봤기 때문에 캐스팅이 다르기 때문에 채워야 할 색다른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[서선영 / 오페라 [라보엠] 미미 역 : 젊은, 새로운 에너지를 많이 받는 것 같아서 연습 올 때마다 너무 설레고 새로운 힘을 충전해 가는 시간이어서….] <br /> <br />다음 달 초엔 국립오페라단이 푸치니 표 서부극, 서부의 아가씨가 3년 만에 무대에 올립니다. <br /> <br />정상급 성악가들로 꾸려지는 이번 무대는 국내 최초로 오페라 전용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21년 전 장이머우 연출로 나흘간 11만 명이 관람한 푸치니의 유작, 투란도트도 귀환합니다. <br /> <br />[다비데 리버모어/ 2024 어게인 투란도트 연출 : 푸치니의 걸작과 함께 서울로 돌아오게 돼 기쁩니다. 한국의 오페라에 대한 열정과 문화를 사랑합니다.] <br /> <br />지난달 이탈리아 본토에서 서울로 고스란히 옮겨온 무대와 다른 버전의 투란도트로 제작비 200억 원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휘자로서는 처음으로 한국 관객을 만나 푸치니 서거 100년을 기립니다. <br /> <br />YTN 이광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이영재 <br />영상편집:김희정 <br />화면제공:국립오페라단, Again2024Turandot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1170318280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