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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, 연일 '위증교사'도 거론..."검수완박했으면 수사 못해" / YTN

2024-11-17 1 Dailymotion

국민의힘은 연일 오는 25일 예정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재판 1심 선고를 부각하며 대야 공세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별감찰관 추진 문제로 불거졌던 당내 계파 갈등도 봉합 수순에 접어든 만큼, 이번 선고를 계기로 단일대오 기조를 한층 강화하는 모양샙니다. <br /> <br />박정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동훈 대표는 연일 오는 25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를 정조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담당 판사를 겁박하는 최악의 양형 사유가 쌓여가고 있다며 법정 구속 가능성까지 언급한 데 이어, 재작년 민주당이 추진했던 '검수완박'대로면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는 불가능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윤계 의원들 역시 이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지금은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릴 때라며 힘을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즉각 사퇴 촉구와 이 대표 사건을 둘러싼 의문사에 진상을 밝힐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박상수 / 국민의힘 대변인 : 민주당이 지금 할 일은 거리에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한 ‘거짓 선동'이 아니라, 사법부의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특별감찰관 추진 문제를 당론으로 정리한 데 이어 이 대표 유죄 판결까지 맞물리며, 김 여사 문제로 불거졌던 여당 내 계파 간 내홍은 잦아드는 기류입니다. <br /> <br />간만의 단일대오 기조로 오는 28일로 예상되는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에 추가 이탈표는 없으리란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, 야권 역결집을 우려하며 표정 관리에도 들어간 모양샙니다. <br /> <br />한 대표는 이 대표 사법 리스크 반사이익에만 기대거나 들뜨지 않고 민심에 맞게 변화와 쇄신하겠다고 다짐했는데, 이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선고 뒤 공개 발언 없이 줄곧 SNS를 통해서만 메시지를 이어가는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오는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까진 대야 투쟁에 당력을 모은다는 계획이지만, 추가 폭로를 예고한 이른바 한 대표의 '당원 게시판' 논란과 관련한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정현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;이성모 한상원 <br />영상편집;양영운 <br />디자인;이나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1717542487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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