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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0인분 준비해주세요" 공문 믿고 차렸는데...식당 주인 '허탈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11-18 55 Dailymotion

부대 인근의 식당이나 가게를 상대로 군 간부를 사칭해 대량 주문을 해놓고 잠적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. <br /> <br />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식당에서 "군부대가 단체 음식 포장을 주문한 뒤 연락이 끊겼다"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. <br /> <br />식당 측은 지난 13일 A씨로부터 "돼지불백 50인분을 14일 오후 2시에 받을 수 있게 준비해달라"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. <br /> <br />A씨는 자신을 공군 소속 김동현 중사라고 소개하며 영수증을 요청한 뒤, 문자메시지로 '부대 식품 결제 확약서'라는 공문을 전달했다. <br /> <br />공문에는 부대명, 일시, 장소, 책임자 직인과 함께 "훈련에 필요한 식품에 대한 구매 비용 50만 원을 지불한다"는 내용이 담겼다. <br /> <br />이를 신뢰한 식당 측은 군 장병들을 위해 여분의 밥과 고기까지 준비하고, 후식으로 귤 2상자도 추가로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. <br /> <br />그러나 A씨는 약속한 14일 오전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전화를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의 경우 대금 결제 요구는 없었으나, 군 간부 사칭과 단체 주문을 이용한 전형적인 피싱 범죄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. <br /> <br />최근 이처럼 군 간부를 사칭해 돈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음식점은 물론 정육점, 꽃집 등 다양한 업종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"노쇼로 인한 피해를 막으려면 단체 주문 시 선불금을 요구해야 한다"며 "유사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"고 말했다.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<br />AI앵커 : Y-GO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<br />YTN 박선영 (parks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1811112561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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