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타격을 위한 에이태큼스 미사일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, 유럽연합 외교수장은 EU가 제공한 무기 사용도 승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어제(18일)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외교장관회의에 앞서, 우크라이나가 화살을 막을 뿐 아니라 궁수를 맞출 수 있도록 EU가 무기 사용을 승인해야 한다며 회원국들의 동의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타격을 허용하는 것은 프랑스가 고려하는 하나의 옵션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과 카스파르 펠트캄프 네덜란드 외무장관도 미국의 무기 사용 결정은 현시점에서 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190041158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