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또다시 공습하면서 10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오데사주 당국은 현지 시각 18일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며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탄도미사일이 오데사의 주거 지역을 강타해 주차장과 아파트, 대학 건물, 관청이 파괴됐다며 전쟁 의지를 보여주려는 공습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전에도 오데사에서는 러시아의 폭격으로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회사 우크레네르고 직원 2명이 사망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또 지난 주말 동안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는 등 최근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190026421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