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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 "기아·빈곤 퇴치 동참...러북 군사협력 즉각 중단" / YTN

2024-11-18 267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,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아와 빈곤 퇴치를 위한 제안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G20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은 불법 군사협력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우에서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행사에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은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'사회적 포용과 기아·빈곤 퇴치'를 주제로 열린 1세션에서 '글로벌 기아·빈곤 퇴치 연합' 가입을 선언하며 G20의 기아와 빈곤 극복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프리카 식량 위기 대응을 위해 1,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인도적 지원을 올해 안에 실시하고, <br /> <br />유엔 세계식량계획을 통한 식량 원조 규모도 5만 톤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근본 해결책은 개도국의 경제성장이라며, 주요 20개국이 개도국들의 성장 동력 창출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개도국의 경제성장은 규범 기반 질서의 확고한 유지 속에서만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규범 기반 질서를 위협하는 러시아와 북한이 불법 군사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, G20 차원의 의지 결집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한국과 멕시코·인도네시아·튀르키예·호주 협의체인 믹타(MIKTA) 정상회동에도 3년 연속 참석해 다자주의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, <br /> <br />주요 회원국들과는 별도의 양자회담을 이어가며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현지 시각 19일, G20 정상회의 세 번째 세션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을 제안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G20 폐회식과 송별 오찬을 끝으로 남미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리우데자네이루에서 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1905014590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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