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과방위는 청문회 이틀째 전체회의에서 청문회를 하루 더 실시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를 하루 더 개최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12표, 반대 6표로 가결됐고,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직후 반발하면서 퇴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의원들은 박 후보자가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해놓고는 내지 않고 시간을 끌고 있다고 따졌고, 이에 여당 측은 국무위원도 아닌 KBS 사장의 사흘 청문회는 과방위 흑역사로 남을 거라 항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사청문회법은 청문회 기간을 3일 이내로 규정하고 있는데, 당초 과방위가 KBS 사장 후보자 이틀 청문회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었고, 사흘로 연장한 것도 이번이 최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00243393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