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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 논술 가처분 이의신청 기각...연대 "즉시 항고" / YTN

2024-11-20 45 Dailymotion

법원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결정에 대해 연세대학교가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세대는 곧바로 항고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법정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,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배민혁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(20일) 논술시험의 후속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에 불복해 연세대학교가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추가 자료를 검토했지만, 여전히 논술 시험의 효력을 정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논술 시험의 효력이 계속 정지되며 재시험을 요구하는 소송의 판결 전까지 합격자 발표 등 후속 절차도 중단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연세대는 즉시 서울고등법원에 항고하겠다는 입장인데, 항고 이유나 후속 대책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 측은 이의신청까지 기각된 상황에서 연세대가 다시 항고심을 제기한다면 시간만 끄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연세대가 시험의 공정성에 훼손됐다는 점을 인정하고, 조속히 재시험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(19일) 열린 이의신청 심문기일에서 연세대 측은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이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재판부에 판단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. <br /> <br />수험생 측은 260명의 예비 합격자 권리가 공정성이 훼손된 시험을 본 만여 명의 권리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세대가 재시험이나 정시 이월 등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은 상황에서 법정 공방이 이어지며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014573824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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