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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, 이재명 사법리스크 압박...민주 "명태균 회유 정황" / YTN

2024-11-20 1,467 Dailymotion

국민의힘은 오는 25일,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 과정은 반드시 생중계해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여당 친윤석열계 의원이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회유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역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국민의힘이 당 차원에서 이 대표 사법 리스크를 겨냥한 조치들을 내놓고 있는데, 어떤 내용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 뒤, 국민의힘은 이 대표 사법리스크를 연일 부각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여당은 이 대표의 남은 상급심도 빠르게 진행돼 판결이 확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7명 규모의 '재판지연방지' 특별팀을 당내에 꾸리고 이 대표 재판 항소심이 지연되지 않도록 감시하겠단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오는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 선고를 생중계해야 한다는 주장도 거듭 꺼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 대표 재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선고 생중계 요청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가 지난주 선고 결과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, 선고 과정을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전하는 게 사법정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간 당정, 그리고 당내 갈등으로 시끄러웠던 여당에선 일단 25일까지 한목소리로 이 대표와 야당 비판에 주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우세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당원게시판 비방 글 의혹은 여전히 갈등의 뇌관으로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 대표가 자신의 가족이 관여돼있다는 의혹을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는 친윤계와, 수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는 친한계가 맞부딪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장예찬 /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: 수사기관 통해서 밝혀지면 대한민국에 발붙이고 살기 어려울 정도로 부끄러운 일이 됩니다. 하루라도 빨리 가족이 했는지 오늘이라도 집에 가서 물어보면 되잖아요.] <br /> <br />[김종혁 / 국민의힘 최고위원 :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 글이 있었다고 해서 그걸 당무감사를 하겠다는 것은 기본으로 가능한 얘기도 아니고요. 경찰 수사에서 나올 것 아닙니까? 위법행위가 있으면.] <br /> <br />한 대표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았지만, 역시나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에선 이 대표 선고 이후 모처럼의 단일대오가 당원게시판 문제로 흐트러질 수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01551205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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