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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프로포폴 무제한으로"...불법투약 전문병원 적발 / YTN

2024-11-20 130 Dailymotion

돈만 내면 의료용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중독자들에게 무제한으로 투약하게 해준 의원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범행 사실을 감추기 위해 정상 처방한 것처럼 식약처에 허위 보고까지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불 꺼진 병실 안으로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칩니다. <br /> <br />"가만히 있어, 휴대전화하지 마, 손 내려. 앉아요." <br /> <br />병원 직원을 겹겹이 둘러싸는데, 그 주변으론 침대에 누운 채 그대로 얼어붙은 환자들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의사 서 모 씨 일당은 병원 안에 이렇게 별도 공간을 마련해놓고 프로포폴을 전문적으로 불법 투약하고 판매했다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독자들이 대금을 결제하면 원하는 만큼 제한 없이 투약해준 것으로 조사됐는데, <br /> <br />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동안 400여 차례에 걸쳐 시가 14억여 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해준 것으로 파악됩니다. <br /> <br />중독자 1명이 많게는 한 번에 1,800만여 원을 냈고, 하루 10시간 넘게 프로포폴을 연속해서 투약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보성 /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부장검사 : 폭력조직원 E가 현장에 상주하면서 자금 관리를 했는데요. (투약자들이) 난동을 피울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투약자들, 중독자들을 제압하는 용도로도….] <br /> <br />서 씨는 무관한 사람에게 마치 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처방해준 것처럼 식약처에 허위로 보고하며 범행을 숨겨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결국 덜미가 잡히며 서 씨 등 7명이 구속 상태로, 중독자 등 24명이 불구속 상태로 각각 기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번 범행을 처음부터 기획한 총책 윤 모 씨의 행방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최성훈 <br />영상편집;최연호 <br />화면제공;서울중앙지방검찰청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017064709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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