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, G20 정상회의에 입장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수행원을 현지 보안요원이 제지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G20 사무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현지 시각 19일 행사장에 입장하는 윤 대통령을 뒤따르던 수행원을 보안요원이 막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행원은 제지를 뿌리치고 지나가려 했고, 윤 대통령이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외교부는 우리 측 통역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입장해야 하는 상황임을 브라질 측에 사전에 알렸는데, 이를 전달받지 못한 현장 경호원의 착오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후 브라질 연락관이 현장에 상황을 설명해 통역요원은 정상적으로 입장했으며, 브라질 측이 우리 쪽에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김도원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210802338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