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과 러시아가 무역과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경제공동위원회 제11차 회의 의정서에 조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만수대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북한 측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러시아 측 알렉산드로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이 의정서에 서명했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의정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, 러시아 언론은 양측이 전세기 증편과 러시아어 교육센터 신설 등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즐로프 장관은 어제 만수대의사당에서 김덕훈 내각 총리를 예방하고 항공편으로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통신은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노동당 평양시위원회가 지난 19일 러시아 집권당 통합러시아당 모스크바지부와 교류와 협조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108055418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