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군이 ICBM을 발사했다는 우크라이나군 발표에 대해 크렘린 궁이 확인을 거부하는 가운데,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브리핑 중 관련 보도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전화를 받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1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브리핑 도중 휴대전화를 받았는데, 상대방이 "탄도 미사일 공격 보도에 대해 절대 언급하지 말라"고 말하는 것이 마이크를 통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하로바 대변인은 통화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브리핑을 준비하면서 전문가에게 특정 주제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고 브리핑 중에 그 답변이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텔레그램 채널 아겐스트보는 브리핑 도중 휴대전화가 울리고 통화 내용이 공개된 것이 우연인지 계획된 연출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2123181774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