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을 중지해줄 것을, 정부에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1차 회의를 연 의협 비대위는 의대생 3천 명을 교육할 수 있는 환경에서 최대 7천5백 명을 교육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대통령과 국무총리, 장관들은 나중엔 자리에 없겠지만, 의대 교육 파탄으로 의대생과 교수들은 10년 이상 후유증을 앓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대위는 정부의 의료 농단에 강력히 저항하고 투쟁할 거라며, 책임 있는 사람들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형욱 비대위원장은 회의에서 여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해보자는 비대위원은 한 명도 없었다며, 현재의 협의체는 무의미하단 게 공통 의견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협의체에 참여 중인 대한의학회 등 의료 단체 두 곳도 무거운 짐을 벗고 협의체에서 나왔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212033315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