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대 증원에 반대해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오늘 대표자 확대회의를 열어 전국 의과대학 2천 명 증원과 필수의료정책 패키지를 즉각 중단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의대생이 대폭 늘어나면 교육이 부실해지고 의료비가 폭증할 것이며,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역시 의사의 진료권을 옥죌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택우 비대위원장은 현재 상황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때와 비견될 정도로 비상시국이라면서, 의료계 전체가 똘똘 뭉쳐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대위는 이후 의대 증원 백지화 등을 주장하며 용산 대통령실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514495017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