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북한과 러시아가 체육 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미하일 데그챠레프 러시아 체육부 장관과 그 일행이 어제(22일) 평양에 비행기로 도착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북 러시아대사관은 SNS를 통해 이번 방문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관람과 함께 김일성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사관은 미하일 장관이 김일국 북한 체육상과 회담한 뒤 내년에 진행할 스포츠 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는데, 합동 스포츠 행사 진행과 전문 인력 동반 양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8일 평양을 방문했던 러시아 총참모부 군사아카데미 대표단이 어제 귀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해 구체적인 방북 목적이 언급되진 않았지만,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이어 군사 교육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310041051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