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해안 전 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서 바다에 빠진 여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1시 45분쯤 강원도 강릉시 경포 해변 인근에서 여성 1명이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해경은 해양 특수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지만,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강원 동해안 일대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었고, 현재도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실종 지점 주변 해상과 해안가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고, 파도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수중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12311595312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