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격적인 우기에 들어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현지 언론들은 북수마트라주 카로 지역에서 엄청난 양의 토사가 구릉지 마을을 덮쳐 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인근 파당 라와스 지역에선 산사태로 주택 여러 채가 무너지면서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에선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이어지는 우기에 홍수와 산사태가 자주 발생한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에는 북수마트라주 산간 마을에서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12명이 인근 호수로 떠내려갔고 이 가운데 1명의 시신만 발견돼 1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2602264339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