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무역대표부 대표로 제이미슨 그리어를 공식 지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어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중국 등의 불공정 무역 관행과 맞서 싸우는 핵심 역할을 했다고 트럼프 당선인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어는 트럼프 1기 때 4년간 무역대표부 대표를 지낸 라이트하이저의 오랜 제자이자 수석보좌관 출신으로 지금은 법무법인 킹스 앤 스폴딩의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17년 한미 FTA 재협상 때 미국 측 교체수석으로 투입됐고, 지난해에는 한국의 플랫폼법이 무역 갈등을 고조시킬 거라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는 그리어가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을 실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는 취임 첫날 캐나다와 멕시코에 25% 관세를 매기고, 중국에 10%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270858226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