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고교무상교육 예산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부담과 불안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교육감은 어제(27일) 서울 성동구 금호고등학교에서 이 대표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나 고교무상교육 예산 가운데 정부가 부담하던 부분을 시도교육청이 가져가면 교육청의 재정부담이 크게 늘어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가 일몰 도래를 이유로 그동안 중앙 정부가 부담하던 부분의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고교무상교육정책이 불안정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고교 무상교육에 시도교육청 예산이 투입된다면 학생들을 위한 다른 주요 교육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며, 정부가 어떤 경우에도 고교 무상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확고한 믿음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802103821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