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덕여자대학교가 학내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덕여대는 오늘(29일) 오후 총학생회장 등 학생 10여 명을 공동재물손괴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 측은 학내 훼손이 심하고 사태에 외부인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있는 만큼 선량한 학생들의 피해를 막고자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학교 측은 학생들의 점거를 풀어달라는 취지로 서울북부지방법원에 퇴거 단행과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습니다. <br /> <br />동덕여대 일부 재학생들은 지난 12일부터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해 본관을 점거하는 등 시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92239158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