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오늘도 양쪽에서 공습에 따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 29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남부 오데사에서 러시아의 드론 공습으로 주택 13채가 훼손됐으며,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군은 밤사이 러시아의 드론 132대 가운데 88대를 격추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남부 항구도시 로스토프에 있는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타격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한 주간 우크라이나가 발사한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 10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이러한 공격에 신형 미사일로 대응할 것이라며 키이우에 있는 정부와 군 시설도 폭격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291958331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