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을 향해, 가상자산 과세 유예와 배당소득 분리과세, 상속세 세율 인하 등 민생 법안에 협조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재위 간사인 박수영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주간 조세소위에서 여야 의원들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이견을 좁혀왔지만, 민주당은 이들 법안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들 법안은 양당 원내대표 회동으로 결정하더라도 쟁점이 없는 나머지 11개 세법안은 오늘 상임위에서 처리하자고 설득했으나, 이마저도 야당이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오늘 자정까지 상임위에서 처리하지 못하면 그동안 밤낮없이 논의한 모든 민생법안 처리가 불분명해지고 양당 원내대표 간 마지막 합의에만 맡기게 된다며 민주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919175055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