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이 북부에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불안한 휴전을 이어가는 사이 남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전방위 폭격을 퍼부으면서 민간인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 CNN 방송은 어제(1일) 가자지구 보건 관계자를 인용해 전날 하루 동안에만 북부 지역에서 200여 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에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된 전쟁으로 식량난이 커지면서 지난달 29일에는 가자 중심부의 한 빵집에 사람들이 몰려 여성 3명이 압사당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은 무정부 상태의 가자지구에 공공질서가 무너지면서 기아가 급증하고 유엔 구호품 전달 차량에 대한 약탈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검문소를 통한 구호품 전달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현숙 (yunh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021244118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