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자 지구에서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현지 시각 27일 하루에만 적어도 62명이 숨졌다고 현지 민방위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마무드 바살 대변인은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가자인도주의재단 남부 배급소 부근에서 6명, 북부 가자시티에서 3명 등 적어도 10명이 구호품을 기다리다가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 지구 보건부는 지난달 27일 가자인도주의재단이 가자 지구에서 활동을 개시한 이래로 재단 배급소 부근에서만 500명 이상 숨졌다고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"배급소에 접근하는 이들을 포함한 민간인에 고의로 발포하도록 지시한 적이 없다"며, 다만 "배급소에 접근하는 민간인이 피해 봤다는 보고에 따라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"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욱 (jw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6282213562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