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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충성심 털끝만큼도 없다"...김정은에 등 돌리는 북한 청년들 '광풍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12-02 8 Dailymotion

한 20대 탈북민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북한의 젊은 층이 당국에 대한 불만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7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6~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강연 행사에 참석한 강규리 씨(24·가명)와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씨는 지난 10월 탈북해 현재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양에서 태어난 강 씨는 비교적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며 평양체육대에서 탁구선수로도 활동했지만, 체제에 불만을 느끼고 탈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남한 문화에 대한 북한 당국의 과도한 규제가 북한 청년 층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씨는 "길을 걸을 때마다 경찰에게 불려 세워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에서 '오빠' 같은 한국식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확인당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드라마를 시청한 청년들에 대한 공개 재판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 7월 북한 당국이 대북 전단 속 USB에 담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 30여 명을 공개 총살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들에게 수갑을 채우고 체포하는 교육 영상이 지난 9월 공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소식에도 강 씨는 고된 삶을 견디게 해주는 한국 드라마를 포기할 수 없었으며, 자신을 비롯한 북한 젊은 층은 집단과 조직보다 개인의 삶과 행복을 중시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씨는 "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처형하는 김정은에게 충성심은 없다"며 "당국에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는 것이 우리 세대 특징이다. 북한 사회 변화의 시작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북한에서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"며 "하지만 남한 사람들이 북한 사람을 같은 민족으로 여기고 도우려 한다는 것과 남한에 가면 한국 국적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른다"고 안타까워했습니다.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기자ㅣ이유나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0219095089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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