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농구장과 밀양 사이...완전히 맘 떠난 배드민턴 안세영? / YTN

2024-12-05 0 Dailymotion

최근 여러 상황을 보면 안세영 선수와 배드민턴협회의 관계는 완전히 강을 건넌 것처럼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안세영 선수가 협회 주최 올림픽 포상식에 불참하고 보란 듯이 농구장에 간 게 가장 상징적 장면입니다. <br /> <br />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달 30일,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과 BNK 경기. <br /> <br />중계 카메라에 관중석에 앉아 있는 배드민턴 안세영 모습이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소속팀인 삼성생명 농구 경기를 보러 온 겁니다. <br /> <br />이날 경남 밀양에선 파리올림픽 포상식이 뒤늦게 열렸지만, 여기에 불참하고 대신 농구장을 선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메달리스트 안세영에게 포상금 1억 원이 지급됐는데 소속팀 감독이 대리 수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 이후 국제대회 첫 우승을 하고 돌아왔을 땐 인터뷰 답변 자체를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회 관련 질문이 예상되었기 때문인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[안세영 / 배드민턴 랭킹 1위·중국 마스터스 우승 (지난달 25일) : (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우승했는데 소감 어때요?) 죄송합니다.] <br /> <br />이 사이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협회와 후원사를 압수수색 했고 김택규 회장 휴대전화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세영 폭로 이후 시작된 문체부 조사 결과에 따른 겁니다. <br /> <br />최근 김학균 대표팀 감독은 안세영 선수를 기다리고 있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지만, 지금 상황을 보면 더 기다려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시즌 왕중왕전과 국가대표 선발전이 예정되어 있어 '불편한 동거'도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대건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주혜민 <br /> <br />디자인:이원희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2052314539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