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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계엄군 핵심' 군 간부들 직무정지...현역 10명 긴급 출국금지 신청 / YTN

2024-12-06 1 Dailymotion

’계엄군 핵심’ 직무정지…현역 10명 출국금지 신청 <br />국방부, 계엄군 이끈 핵심 군 간부 3명 인사조치 <br />특수전사령관·수방사령관·방첩사령관 직무정지<br /><br /> <br />12·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군 당국이 일선에서 계엄군을 이끌었던 핵심 군 간부 3명의 직무를 정지한 데 이어, 군 검찰은 이들을 포함해 관련자 10명의 출국을 금지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 검찰과 함께 진상조사를 위한 팀을 꾸려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2월 3일, 비상계엄 발령 직후 계엄군을 일선에서 이끈 3명, <br /> <br />특수전사령관인 곽종근과 수도방위사령관 이진우, 그리고 국군방첩사령관 여인형. <br /> <br />군 당국은 계엄 해제 이틀 만에 이들의 직무를 정지하고, 별도 부대로 분리파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선호 / 국방부 차관(장관 직무대행) : 일단 보직에서 그 직책에 부여된 모든 직무가 정지되고 분리돼서 별도로 있게 됩니다. 그 해당되는 사령관의 직책은 제가 대리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원을 지정해서 보직명령을 내도록 조치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들은 모두 '육군사관학교 출신'인데, 국방부는 빈자리를 대신할 인물로 국군방첩사령관을 제외한 나머지 두 자리는 '비육사 출신' 2명을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 관계자는, 가능한 육사 출신을 배제하려고 했는데 방첩사령관직은 특히 실무 경험이 중요한 만큼, <br /> <br />기존에 방첩사 참모장으로 있던 인물이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번 인사 조치에서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빠졌는데, <br /> <br />이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고, 실제 병력을 움직인 사실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 수사를 위해 군 검찰은 현역 군인 10명에 대해 법무부에 긴급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상은 직무정지가 된 3명을 비롯해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, <br /> <br />그리고 당시 현장에 병력을 출동시킨 것으로 확인된 공수여단장 3명과, 대령급 지휘관 3명입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,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해 꾸려진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군 검찰 인력을 파견해 다음 주부터 본격 수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희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062151593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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