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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암고 학생회 "우리와 무관...비난 멈춰달라" / YTN

2024-12-10 0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 재학생들이 학교와 재학생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며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암고 학생회는 오늘(10일) SNS에 입장문을 내고 12·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시민의 분노를 충암고 학생회 또한 백번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윤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인사들은 교육의 의무로 충암고를 잠시 거쳐 간 인물일 뿐 현재 재학생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비상계엄 사태에 이른바 '충암파'에 대한 비난 여론이 퍼지면서 학교에는 수백 통의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학생들은 폭언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6일 충암고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재학생의 사복 착용을 내년 2월까지 허용한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101424551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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