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를 미국의 주로,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로 표현한 SNS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"위대한 캐나다주 쥐스탱 트뤼도 주지사와의 만찬은 즐거웠다"며 "관세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주지사를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"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의도적으로 캐나다 총리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당선인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%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트뤼도 총리는 플로리다 마러라고로 날아가 지인들과 만찬 중인 트럼프 당선인을 3시간 동안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폭스뉴스는 당시 논의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관세가 두려우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는 식의 발언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1100312086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