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전국의 교사들이 잇따라 시국선언을 하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'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교사 일동'은 어제(12일)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국선언에는 교사 3천6백여 명이 동참했는데, 이들은 "교사는 정치적 중립이라는 이유로 침묵을 강요받았다며, 처벌받을 가능성을 각오하고 자발적으로 모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민주주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학생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어교사 단체인 '전국국어교사모임'도 오늘 시국선언문을 통해 "자기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국민을 처단한다는 자의 폭거를 봤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 규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1301112551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