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상목 경제 부총리가 대외 신인도 하락을 막기 위해 주요국 재무장관과도 잇따라 접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재무장관에 이어 어제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장관과 화상 면담으로 한국 경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부총리는 "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공공질서가 유지되고 있다"며 "한국에 머무는 일본인 등 외국인·기업들의 안전과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대해 전혀 우려할 부분이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과거 사례를 볼 때 정치 등 비경제적 요인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라며 경제·금융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신속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외환시장 개방과 밸류업 프로그램, 세계국채지수 편입 등 주요 과제들은 차질 없이 일관되게 추진될 예정이라며 한·일 재무당국의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가토 장관은 한국 정부의 설명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양국은 여러 국제 이슈에 대해 공조해야 하는 중요한 이웃 국가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21303122367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