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백악관은 뉴저지와 뉴욕시 일대 드론 출몰과 관련해 "목격 사례를 검토한 결과 지금까지 국가 안보나 공공 안전 위협 또는 외국과의 연계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해당 주 당국에선 드론 목격 사례들을 실제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, 신고된 사례 중 상당수가 "합법적으로 비행하는 유인 항공기"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 해안 경비대도 해안 선박에서 외국의 개입과 관련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커비 보좌관은 "현재까지 조사 결과 이것이 일종의 외국의 악의적인 활동이나 실제로 범죄라는 징후는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시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국토안보부와 FBI가 계속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140037247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