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중국 매체들은 이를 속보로 타전해, 중국인들의 큰 관심을 반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중문과 영문으로 각각 관련 소식을 긴급뉴스로 내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중앙TV(CCTV)도 탄핵소추안 가결로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에서는 '윤석열 탄핵안 통과, 대통령 직무 즉시 정지'가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판 엑스인 웨이보에서도 가장 많이 검색한 문구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한 한국 국회 라이브 시청 사이트에는 한때 네티즌 10만여 명이 몰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매체들은 이번 탄핵소추안 통과뿐 아니라 이례적으로 한국의 탄핵 정국을 시시각각 보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매체들의 이런 보도 태도에는 민주주의 체제의 약점을 부각하려는 중국 정부의 입김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: 김잔디 <br />AI앵커 : Y-GO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1419561338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