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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가도 되나요?"...명동에 불기 시작한 '찬바람' / YTN

2024-12-15 1 Dailymotion

불안정한 정치 상황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과 같은 상권에서는 벌써 여파가 감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외국인 관광객이 23% 줄었기에 관광 업계는 긴장감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 거리. <br /> <br />비상계엄 뉴스를 접하고 느꼈던 두려움을 이야기합니다. <br /> <br />[아담 오베른 / 아일랜드 관광객 : 비상계엄에 대해 도착하기 전 주말에 들었어요. 비행기에서 내리기 너무 무서웠어요.] <br /> <br />대규모 여행 예약 취소와 같은 피해는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<br /> <br />명동 상권에서는 벌써 여파가 감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은희 / 명동 음식점 점주 : 계엄령 선포 이후에 확실히 특히 근처 일본이나 중국 이쪽에서 오시는 여행객들이 확실히 많이 줄은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 2017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면서 당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3% 가깝게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상황이 악화되면 각국 정부가 언제든 한국을 '여행 기피국'으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이미 한국 여행 자제를 권고했고, 뉴질랜드는 여행 주의 단계를 상향 조치하는 등 각국이 예의주시하는 상황 <br /> <br />[윌리엄 맨스 / 미국 관광객 : (여행 주의 정보 받았나?) 조금 있었어요. 미국 정부에서 우리에게 어떤 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서명하기를 원했어요.] <br /> <br />내국인의 해외여행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겨울방학과 설 연휴가 있는 12월과 1월은 여행 성수기지만,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환율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출장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<br /> <br />[A 씨 / 서울시 수유동 : 독일에 출장을 가는데요. 지금 환율 때문에 내년에 갈 수 있을까,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지금 많이 고민이 됩니다.] <br /> <br />만약 탄핵 정국이 장기화한다면 관광객 감소와 환율 불안정 등 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YTN 오동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 강영관 <br />디자인: 전휘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2160529398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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