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특사가 시리아 정권을 무너뜨린 반군 지도자를 만나 정권 이양과 관련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의 시리아특사 예이르 페데르센은 현지 시간 15일 다마스쿠스에서 하야트타흐리르알샴, HTS의 수장 아마드 알샤라를 만나, 시리아의 경제 회복을 위해 제재가 신속히 종료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페데르센 특사는 특히 "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54호 원칙에 따라 시리아 주도의 신뢰할 수 있고 포괄적인 정치적 전환이 필요하다"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동 사진을 보면, 알샤라는 군복이 아닌 셔츠에 재킷을 걸친 모습으로 페데르센 특사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페데르센 특사는 성명에서 알샤라를 "새 행정부의 사령관"이라고 지칭해, HTS와 알샤라를 시리아 정권을 넘겨받을 과도 정부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시각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170030563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