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오송 참사 부실 제방' 현장소장·감리단장 2심 감형 / YTN

2024-12-18 9 Dailymotion

지난해 7월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요인으로 지목된 임시 제방 부실 공사 혐의로 기소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항소심에서 모두 형량이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청주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선고를 파기하고, 현장소장 A 씨를 징역 7년 6개월에서 6년으로, 감리단장 B 씨는 징역 6년에서 4년으로 감형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A 씨에 대해선 일부 범행을 인정하고, A 씨만의 잘못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, <br /> <br />B 씨에 대해선 다른 원인도 사고에 영향을 미쳤고, 사고를 막기 위해 관계 기관에 수차례 연락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판결에 대해 유족 측은 많은 사람이 오송 참사로 사망했는데도 감형될 만한 부분이 있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182247583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