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일 내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던 가자 휴전협상이 다시 교착 국면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매체는 협상 과정에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 명단을 요구했지만, 하마스는 휴전 이후 최소 일주일은 지나야 명단 검증을 마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양측의 의견이 대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협상 중재를 위해 카타르 도하를 찾은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(CIA) 국장도 현지시간 19일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각 19일 가자시티의 주택과 난민촌, 북부 베이트라히야 등에 공습을 이어가면서 44명이 숨졌다고 가자지구 의료진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과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간 충돌도 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는 이스라엘의 군사 목표물에 겨냥해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고, 이에 맞서 이스라엘군도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한 뒤 항구와 전력 시설 등에 보복 공격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가 운영하는 매체 알마시라TV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201830443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