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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정 협의체 곧 가동 전망...'참여범위' 등 주도권 다툼 가능성 / YTN

2024-12-21 0 Dailymotion

권성동 "민주당 아닌 우 의장 제안 수용한 것" <br />참여 범위·운영방식 등 ’주도권 싸움’ 전망도 <br />여당 측 "국회의장·양당 원내대표 중심 가능성 커"<br /><br /> <br />국민의힘이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·야·정 협의체 참여를 공식화하면서, 조만간 실제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참여범위와 운영 방식 등을 둘러싼 막판 샅바 싸움도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,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이던 여당이 동참하기로 선회한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어제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해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5일,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'국정안정협의체' 출범을 공식 제안한 지 닷 새 만인데요. <br /> <br />다만, 권 대행은 민주당의 제안이 아닌,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놓았던 제안을 수용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협의체 구성 논의는 조만간 시작되겠지만, 협의체 참여 범위와 운영방식을 두고서는 막판 주도권 싸움이 불가피하단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, 입법과 정책을 다루는 실무 권한을 가진 양당 원내대표가 중심이 돼, 국회의장도 함께하는 방식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 관계자는 아직 공식 협상 테이블이 열리지 않은 만큼, 여당의 입장을 들어보고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우 의장 측은 여야가 손을 맞잡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보고, 협의체 형태는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협의체에선 양곡법 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요구, 즉 거부권을 행사한 6개 법안이나, 국방부·행정안전부 장관 임명 문제,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이 주요 의제에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다음 주 초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새로 오는 비대위원장이 권성동 원내대표와 권한을 나눠 갖는 '투톱' 체제로 가닥이 잡히는 기류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원내 핵심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, 권 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'원톱' 의견도 적지 않지만, 이 경우 업무 과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은 한덕수 대행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한덕수 대행이 내란죄 일반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수용하고,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211550433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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