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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"방첩사가 체포 인력 요청" 국수본 간부 진술 확보 / YTN

2024-12-22 1 Dailymotion

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국군방첩사령부로부터 '체포조' 인력 지원을 요청받았다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최근 국가수사본부 간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"방첩사 간부가 '체포하러 가는데 안내할 형사가 필요하다'며 인력 지원을 요청해왔다"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지난 3일 계엄 사태 당시, 경찰청 국수본이 주요 정치인 체포조에 동원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방첩사 요청대로 강력팀 형사 10명을 지원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국수본은 방첩사 측에서 국회 인근 현장이 혼란하다며 안내할 경찰관 명단을 요청해와 강력팀 형사 10명 명단을 제공한 사실은 있지만, '정치인 체포조' 지원에 대해선 서로 논의된 것이 없었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2223045875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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