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한다며 취임 즉시 조기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청년보수단체 '터닝포인트'가 개최한 행사 연설에서 "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는 것은 내가 빨리 하고 싶은 일 중 하나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푸틴이 가능한 한 빨리 나와 만나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에 만남을 기다려야 하지만 우리는 그 전쟁을 끝내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의 이 같은 언급은 지난 19일 푸틴 대통령이 연례 기자회견에서 "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"고 말한 데 화답하면서 전쟁 종식을 논의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230554456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