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보낸 2차 출석 요구서 송달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는 총무비서관실과 부속실에 우편으로 보낸 출석요구서는 '수취인 불명'으로, 대통령 관저로 보낸 요구서는 '수취 거절'로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우편과 별개로 보낸 전자공문 역시 대통령 측이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수처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지난 16일에도 대통령에 18일 출석을 통보했지만, 대통령 측이 우편 등을 수신하지 않으면서 조사가 불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공수처는 지난 20일, '성탄절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'며 2차 소환을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232146384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