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 재편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최근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은 중국과 중동의 공급과잉 때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사업 재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공급 과잉 설비 합리화를 위해 설비 폐쇄와 사업 매각, 합작법인 설립 등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사업 재편에 나설 수 있도록 법을 정비하고 금융·세제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국내 석유화학산업을 고부가가치·친환경 위주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개발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석유화학 설비 폐쇄 등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22404164740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