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정부가 유럽연합(EU)처럼 중국 전기차에 대한 반(反)보조금 조사와 상계관세 부과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걸 두고 중국 관영 매체가 역효과를 볼 것이라며 견제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영 영문지 글로벌타임스는 "한국이 무역보호주의와 경제 문제를 정치화하는 미국과 EU의 잘못된 행동에 휘둘렸다"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인데, 미국과 유럽의 일방적 무역 조치를 따르면 한국 기업들과 한국인들의 이익도 훼손할 위험이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지난 18일 중국 비야디(BYD)의 한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우리 법도 EU처럼 상계관세를 부과할 근거 법 조항이 있다며 국내 산업 이해 관계자 등이 보조금 조사 신청을 해온다면 공정하게 조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계관세는 특정국 정부가 직·간접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수출된 품목이 수입된 나라의 산업에 실질적 피해를 초래한다고 판단될 경우 수입국이 해당 품목에 관세를 부과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자동차·철강·화학·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중국발 공급 과잉 문제가 부상하자 EU와 미국은 이미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 무역 대응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강정규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2411170473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