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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성탄절에도 '굿즈 장사'..."전례 없는 대통령팔이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12-26 0 Dailymotion

그런가 하면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산타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단, 선물은 모두 '유료'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의 온라인 쇼핑몰 '트럼프 스토어'를 보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이 올라와 있는데요, <br /> <br />산타 모자를 쓴 트럼프가 그려진 스웨터가 53달러에, 머그컵은 25달러에 판매되고 있고요. <br /> <br />'MAKE AMERICA GREAT AGAIN"이라고 적힌 빨간 모자 모양의 장식품은 92달러, 우리 돈으로 13만 원을 웃도네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현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직전까지 돈벌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당선인의 굿즈 판매 수익은 트럼프 일가 소유의 트럼프 그룹에 귀속된다면서 '근현대사에서 전례 없는 방식으로 대통령직을 개인 돈벌이에 이용하고 있다'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트럼프 당선인의 '굿즈 장사'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. <br /> <br />지난 대선 기간 모자나 티셔츠뿐 아니라 이른바 '디지털 포토카드'를 만들어 한 장당 약 13만 원에 판매하는가 하면 <br /> <br />그의 재임 기간 주요 장면을 담은 화보집 싸인본은 약 67만 원에 팔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최근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에서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찍힌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‘여러분의 적들도 거부할 수 없는 향기'라는 문구를 실어 광고에 나서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'돈 더 벌기 위해 대통령 하려는 것 아니냐'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인데요,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 측은 "트럼프가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 부동산 제국에서 손을 떼면서 재임 기간 순자산 가치가 감소한 첫 대통령이 됐다"며 굿즈 사업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2615355878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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