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세훈 서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(27일) 업무협약을 맺고, 내년 하반기부터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10개 역에서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'기후동행카드'를 쓰는 데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성남에서는 지하철 8호선과 시내버스 11개 노선에 더해 수인분당선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도권 동남권의 성남시와 동북권의 의정부시·남양주시·구리시, 서북권의 고양시, 서남권의 김포시 등 수도권 동서남북 주요 도시들이 기후동행카드로 이어지게 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'서울로 출퇴근, 통학하는 수도권 주민 모두 서울시민'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교통 철학과 '교통허브 성남시를 만들겠다'는 신상진 시장의 교통정책 비전을 바탕으로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2711002153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