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오징어게임' 시리즈가 어제(26일) 3년 만에 후속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낙 큰 기대를 업고 시작한 시즌2인 만큼, 작품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징어게임 시즌2는 예상대로 공개 직후 우리나라 넷플릭스 시리즈 1위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작품 공개 소식 등이 SNS를 뒤덮으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기놀이나 비석 치기 같은 새 놀이를 등장시켜 시즌1의 한국적인 정서를 이어갔고, <br /> <br />게임을 계속 진행할지 참가자에 묻는 'O,X 투표'로 긴장감을 더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병헌 / '오징어게임' 시즌2 주연 : 투표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것인지에 대해서 지금의 시국에 많은 사람들이…] <br /> <br />미 영화전문매체 '버라이어티'는 이번 시즌이 완전히 몰입하게 한다면서 호평했지만, <br /> <br />일간지 뉴욕타임스는 "이야기가 정체돼 있다"고 비판했고, 영국 가디언은 수익 때문에 시즌2와 3를 나눴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시즌인 시즌 3는 내년에 공개되는데, 황동혁 감독은 최근 AP와 인터뷰에서 시즌2보다 더 나을 거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황동혁 / '오징어게임' 시즌2 감독 : 지금 시즌3 포스터를 작업 중이고, 거의 다 했습니다. 시즌3의 그래픽과 음악 작업 중입니다.] <br /> <br />오징어게임 시즌2는 내년 1월 5일에 열리는 미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도 올라, 일본 배경의 '쇼군' 등과 경합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희정 <br />디자인 : 정은옥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2272309331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